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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아프리카 기니 찾아 한국의 발전 경험 공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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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3. 06. 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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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라이스벨트 사업, 한-기니 간 우호 증진 핵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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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베르나르 구무 기니 국무총리와 면담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제공=농식품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아프리카 기니를 방문해 'K-라이스벨트'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제안했다.

2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27일(현지시간) 베르나르 구무 기니 국무총리와 마이무나 욤부노 국회부의장을 만나 K-라이스벨트를 중심으로 양국 간 농업협력과 우호관계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정 장관은 구무 국무총리를 만나 한국이 개발한 벼 종자와 농업 기술을 함께 전수하는 K-라이스벨트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의 발전 경험을 기니에 공유하겠다고 제안했다.

구무 국무총리는 기니 정부가 K-라이스벨트 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단순한 자금 지원이 아니라 한국의 농업 기술을 전수하는 차별화된 사업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정 장관은 욤부노 국회 부의장과 기니 과도국회 소속 다수의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이 과거 경험을 기반으로 기니의 발전을 도울 것임을 설명했다. 욤부노 부의장과 의원들은 기니에 정 장관이 두 차례 방문해 협력 의지를 보여준 것에 크게 감사하며, 기니가 한국의 발전 모델을 연구하고 배워서 농업의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쌀을 자급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정 장관은 "한국의 새마을 운동으로 상징되는 농촌 경제 발전 모델을 아프리카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물고기를 주기보다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K-라이스벨트 등 농업 공적개발원조(ODA)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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