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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현충원 찾아 DJ묘역 참배… “제 정치의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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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3. 06. 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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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 /이하은 기자
1년 여 간의 미국 유학 생활을 마치고 지난 24일 귀국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았다.

이 전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현충탑 참배나 방명록 작성 등은 하지 않고 DJ 묘역만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설훈·윤영찬 민주당 의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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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 /이하은 기자
이 전 대표는 김 전 대통령 묘역에 분향한 뒤 묵념했다. 이후 동행한 두 의원과 잠시 대화를 나눈 뒤 참배를 마쳤다.

이 전 대표는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귀국 후 첫 일정으로 DJ묘역을 참배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제 정치의 원점"이라며 "1년 전 출국할 때도 여기 와서 출국 인사를 드렸던 것처럼 귀국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행보와 관련해서는 "우선 인사드릴 곳에 인사를 드릴 것"이라며 "현재까지 거기까지 (일정을) 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의 어수선한 상황에 대한 견해나 자신의 역할론에 대한 입장 등을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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