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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해선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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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07. 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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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보도] 서해선 노선도
서해선 '대곡~소사' 노선도/제공=시흥시
수도권 서해선(대곡~소사)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2일 시흥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에 착공해 7년간의 사업 기간을 거쳐 1일 개통한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역∼원종역∼김포공항역∼능곡역∼대곡역(총 6개)으로 노선이 연장됐다.

출퇴근 시간에는 12분 간격으로, 나머지 시간에는 20분 간격으로 전동차가 운행된다.

시흥시청역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는 환승 없이 30분 내로 진입할 수 있고 종점인 대곡역까지는 40분이 소요된다.

주요 역사에서 지하철 3·5·9호선 및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경의·중앙선까지 다양한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져 교통 복지가 크게 개선된다.

특히 서해선은 향후 남측의 서해선(홍성~원시), 장항선 등과 연계해 서해 축을 형성하는 주요 간선 철도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안산선(4호선) 및 수인선, 신안산선(시흥시청~여의도), 월곶-판교선 등과 환승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매우 중요한 교통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서해선 홍성~송산 등 주요 철도 노선의 점진적 개통을 앞둔 만큼 시는 경기 서남부권역 광역철도망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곡~소사 구간이 개통되면서 교통 요충지인 김포공항은 물론, 고양시까지의 통행 시간이 단축되면서 시흥시민이 전철을 이용할 때 편의성이 대폭 확대됐다"며 "앞으로 서해선과 환승 및 연계되는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의 전철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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