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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안심할 수 있는 신안 만들어주길”…전남 신안경찰서 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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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훈 기자

승인 : 2023. 07. 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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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도 포함 1025개 섬 치안 담당…총 161명 경찰관 근무
전남 신안경찰서 개서
윤희근 경찰청장이 4일 전남 신안경찰서 개서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참수리 제막을 하고 있다. /제공=경찰청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던 신안군의 치안을 책임질 전남 신안경찰서가 4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치안 업무를 시작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전남 신안경찰서 개서식에 참석해 54년 만에 이뤄진 개서를 축하했다.

신안서는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져 1실·4과·15개 파출소로 구성됐다.

육지와 더불어 72개 유인도를 포함한 1025개 섬 지역의 치안을 담당한다.

그간 신안군은 목포시 면적의 13배가 넘음에도 불구하고 무안군에서 분리된 1969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목포경찰서에서 치안을 담당해왔다.

전남 신안경찰서 개서식
윤희근 경찰청장이 4일 전남 신안경찰서에 배치된 경찰관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제공=경찰청
경찰은 이번 개서로 신안군의 치안이 사각지대 없이 더욱 촘촘히 관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섬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치안정책을 시행하고 추가로 필요한 치안 기반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윤희근 청장은 이날 개서식에 참석해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던 신안군에 경찰서가 생김으로써 치안서비스 품질이 한 차원 높아지고 주민의 일상은 더욱 안전해질 것"이라며 "신안 경찰이 실력 있고 당당한 치안 활동을 통해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신안을 만들어나가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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