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부터 계약까지 모든 프로세스 한번에
5060 시니어세대도 쉽게 사용 가능하도록 개발
GA 소속 설계사도 쉽게 접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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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설계사 영업지원 플랫폼에 공을 들이는 건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강화해 설계사들의 영업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GA(법인보험대리점)채널에도 공을 들이면서 전속이 아닌 GA 설계사들을 위한 영업지원 플랫폼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달 중 스마트폰 기반 설계사 영업지원 플랫폼을 새롭게 내놓는다. 시스템 명칭은 '넥스트 사랑온 프로젝트'다. 보험설계부터 계약까지 개인 보험판매의 모든 프로세스가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이 완성될 예정이다.
플랫폼 특징은 5060세대 설계사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니어 UX(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적용하는 한편, 설계사들이 빠른 속도로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개발팀을 별도 운영한다.
특히 종이 계약비율이 높은 GA 등 비전속 채널의 설계사들도 쉽게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달중 목표로 컨설턴트(보험 설계사)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스마트폰에 특화된 플랫폼에서 차별화를 뒀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올해 경영 슬로건을 '고객을 위한 디지털, 한계를 넓히는 변화의 동력'으로 삼았다. 특히 중점 4대 과제 하나로 디지털 서비스가 꼽힌다.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영업현장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보험업계에서는 설계사 영업지원 플랫폼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최근 GA채널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비전속 설계사들을 지원해주는 플랫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한화생명 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통합 영업지원 플랫폼 '오렌지트리'를 구축했다. 단 한번의 로그인으로 제휴 보험사의 영업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고, 시스템에 입력한 고객정보를 제휴 보험사와 연계해 반영할 수 있게 개발됐다. 미래에셋생명 자회사인 미래에셋생명금융서비스도 지난해 말 설계사들의 판매 교육 고객관리 등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