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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미신고 아동’ 780건 수사 중…사망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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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3. 07. 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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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영아 27명…11명 수사 진행 중
협조요청·수사의뢰 등 867건, 소재 미확인 6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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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정민훈 기자
출산 기록은 존재하지만 출생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출생미신고 아동' 사건의 수사 대상이 780건으로 늘어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날 오후 2시 기준 협조요청 및 수사의뢰 등 통보된 사건 867건 가운데 780건(사전조사 포함)을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발표한 수사 대상 출생미신고 아동 수사 건수가 598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하루 만에 182건 늘어난 수치다.

경찰은 전날보다 4건 많은 27건에 대한 아동 사망 사실을 파악했다.

사망 영아 27명 중 11명은 경기남부경찰청, 경남경찰청, 부산경찰청, 인천경찰청 등에서 계속 수사 중이고, 나머지 16명은 병원에서 사망한 사실 등이 확인돼 사건이 종결됐다.

소재가 확인되거나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87건은 사건 종결 처리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영아 677명의 행방을 확인하고 있다.

전국 시·도경찰청별로 보면 경기남부청이 15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청(132건), 인천청(70건), 경남청(58건) 순으로 나타났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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