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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 ‘매화어린이공원’, 생태 놀이·학습 공간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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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07. 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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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보도사진(매화 어린이공원 정비 준공)
'매화 어린이공원' 전경/제공=중구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매화어린이공원'이 도심 속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인천 중구는 최근 '매화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한 '매화어린이공원(운서동 2743-2)'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생태 안전 놀이터로 리모델링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 공원의 면적은 1885.5㎡로, 인근에 어린이집, 초등학교, 주택 단지들이 많이 접해있어 지역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으나, 약 20여 년 전인 2000년에 조성돼 시설 노후화가 심해 민원이 다수 발생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활용,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7월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먼저 노후 조합 놀이대를 철거하는 대신, 경사암벽, 육각 건너기, 바구니 그네, 모래 놀이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놀이시설물로 교체했다.

또 곤충호텔, 새집, 나무더기, 돌무더기 등을 설치해 곤충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도심 속 어린이들이 자연을 접하며 놀이와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생태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사고·범죄 예방을 위해 '다목적 방범용 CCTV'와 '안심벨'을 신규 설치하고, '공원등'을 추가 설치해 안전사각 지대를 최소화는 데 주력했다.

구 관계자는 "쾌적하고 만족도 높은 공원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공원의 리모델링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자연 요소 및 재료를 활용한 놀이·학습·체험·휴식 공간을 제공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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