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부 경찰청장 친서 및 실무 출장단 파견 성과
|
경찰청은 중국 공안부가 불법체류 혐의로 한국 국적 이모씨(26)를 체포한 사실을 확인해 현재 국내 송환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24일 체포된 이씨는 중국에서 조직원들과 범행을 공모하고 마약음료를 제조·배포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청은 이번 사건이 미성년자를 범행 대상으로 삼고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다고 판단해 지난 4월 윤희근 경찰청장의 협조를 당부하는 취지의 친서를 중국 공안부에 전달했다.
또 실무 출장단을 중국에 파견해 마약음료 협박사건 등 주요 공조 현안에 대해 중국 공안부와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 공안부는 사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할 지방 공안청에 긴급지시를 내렸고, 한·중 경찰 간 긴밀한 물밑 공조로 이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현재 한·중 경찰은 이씨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