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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3개 학교 침수 파손 피해…20개교 학사일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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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3. 07. 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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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시간 조정 18개교, 단축수업 2개교
교육부, 상황관리전담반 운영…시·도 교육청과 비상 연락 체계
폭우에 쓰러진 나무
14일 오전 6시 26분께 많은 비가 내린 충남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출동한 소방대원이 나무를 제거하고 있다./연합
집중 호우로 3개 학교에서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교육부는 서울 특수학교 1개교의 주차장 시설이 일부 파손됐고 충남 지역 초등학교 1개교·고등학교 1개교의 외부 주차장이 침수됐으나, 모두 경미한 피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이날 학사 일정을 조정한 학교는 20개교로 집계됐다.

광주·경남·충남에서 총 18개교가 등교 시간을 조정했고, 서울·충남에서 2개교가 단축수업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는 전날 풍수해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시·도 교육청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당분간 장마전선 정체로 인한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생·교직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교육·홍보 등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피해 우려 지역·시설에 대한 점검 등을 통해 교육시설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교육시설에 대해서는 시도교육청의 추가적인 현장 점검을 거쳐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제에 가입한 경우에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재난복구비를 지원하고, 교육부는 필요시 재해특별 교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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