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경보에도 교통통제 이뤄지지 않은 경위 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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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이번 참사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이 끝나는 대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한다.
경찰은 미호강의 홍수 경보에도 궁평2지하차도에 대해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와 이유, 보고 체계를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홍수 경보 주체인 금강홍수통제소와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수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경찰은 명확한 책임 소재를 가려내기 위해 실종자 수색과 배수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현장 감식에 나설 방침이다.
전날 윤희근 경찰청장은 호우 피해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충북 오송과 경북 예천을 방문하고 전국 시·도 경찰청장 등 경찰지휘관에게 "지자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서 관할 지역 내 취약요소에 대해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세심히 점검해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