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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내대변인은 19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지금 물난리가 나서 수해 때문에 다들 굉장히 정신없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관심이 있는 분들도 명낙회동이 성사가 되면 굉장히 화기애애하고 반갑고 기쁜 이런 모습을 기대하실 것"이라며 "그런데 이렇게 전국에 물난리가 난 상황에서 두 분이 만나서 화기애애하면 안 되지 않겠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루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전날 의원총회에서 '정당한 영장 청구'를 조건으로 소속 의원들의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가 채택된 것에 대해서는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 자체가 지금까지 4번 연속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거에 대해서 이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고 하는 반성에서 기인한 것"이라며 "아주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면 더 이상은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기가 어렵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체포동의안 안건 같은 경우에는 비공개 투표 대상인데, 보통은 표결의 내용을 확인할 수 없을 때는 무리하게 당론을 채택하기보다는 지도부 차원에서 또는 의원총회 차원에서 방향에 대해서 합의하는 정도로 결정을 한다"며 "그 정한 방향, 모은 총의에 사실상 구속이 되는 것"이라고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