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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위 임기 만료…이선희 위원장 “지지해준 도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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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박영만 기자

승인 : 2023. 07. 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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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경기회복·미래신성장동력 등 방점
경북도의회 최초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출범
이선희 예결위원장
제12대 경북도의회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선희 위원장/경북도의회
제12대 경북도의회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2022회계연도 결산심사를 끝으로 지난달 30일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쳤다.

지난 1년 동안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선희 위원장을 중심으로 15명의 위원들이 하나가 돼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높이고 효율적 배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도민의 관점에서 도민의 혈세인 예산을 필요한 현장에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종래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방안과 제도들을 도입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민생안정, 지역경기회복,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 결손 회복, 교육환경 개선 등에 방점을 둔 예산안 심사와 결산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는 것이 중론이다.

먼저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을 살펴보면 이선희 위원장(청도)과 김홍구 부위원장(상주)을 비롯해 김용현 의원(구미), 김창기 의원(문경), 남진복 의원(울릉), 노성환 의원(고령), 박창욱 의원(봉화), 이동업 의원(포항), 이형식 의원(예천), 임기진 의원(비례), 정한석 의원(칠곡), 최병근 의원(김천), 한창화 의원(포항), 황명강 의원(비례), 황재철 의원(영덕) 등 예·결산 분야에 전문성 높은 15명으로 구성돼 도 재정의 효율적 관리와 재원의 합리적 배분을 위한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이 나온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성과
이선희 경북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년의 임기 중 총 17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말 2023년도 당초예산안 심사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태풍 힌남노와 울진산불 피해
복구, 지역경제활성화, 도민안전,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 사업에 적기 예산투입이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뒀으며 경북도 소관 12조821억원을 심사해 총 28건, 27억7820만원을 삭감해 민생경제 회복과는 무관한 사업들을 과감히 정리했고 도교육청 소관 5조9229억원을 심사해 56건, 333억9577만원을 삭감해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 가치 제고를 위한 재정 투자 위주의 예산을 중심으로 재편했다.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경북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중점을 둬 심사했고 경북도 소관 기정예산 대비 5176억원이 증가한 12조5997억원을 심사해 7건 3억9100만원을 감액하고 1건 3000만원을 증액했으며 도교육청 소관 기정예산 대비 2365억원 증가한 6조1594억원을 심사해 원안대로 의결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예산심사 활동을 펼처왔다.

특히 예산집행의 결과가 의회가 정한 재정적 한계를 준수하고 의회의 의도를 효율적으로 추구했는가를 확인하는 결산심사에서도 단순히 집행기관에 대한 사후감독의 의미로만 머무르지 않고 결산의 구체적 운용방식에 대한 세부조건을 붙이는 부대의견(도청6건, 교육청 5건)을 경북도의회 사상 최초로 채택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도의회 최초로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주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재정 진단 및 분석 등을 자문하는 등 예·결산 심의에 깊이를 더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성과
이선희 경북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왼쪽에서 열번째)이 지난해 9월 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스마트그린산단'에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경북도의회
이선희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예결위원님들과 원 팀이 돼 예산편성부터 집행, 결산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예산심사에 철저한 분석·검토를 위해 예산 산출 근거와 증감 사유, 사전 절차 이행 등 추가 자료의 의무적 제출, 결산에 대한 "부대의견" 채택, 예·결산심사의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한 예산정책자문위원회의 도의회 최초 구성, 위원회 출범 초기에 예·결산 심의역량 강화 및 실무교육의 집중적 실시 등을 통해 예결산위원회의 피상적인 심사에서 벗어나 사전심사기능 확대까지 도모했던 일들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 힘들고 어려운 길이었음에도 기꺼이 함께 동행하며 역동적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예결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는 동시에 우리 위원회를 믿고 많은 지지와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신 도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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