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은 78.1%, 졸업생 등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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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오는 9월 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신청을 받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9월 모의평가는 정부가 지난 달 이른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을 밝힌 이후 처음 치러지는 모의평가이면서 수능 직전 마지막 모의평가이기도 하다. 이에 출제기조와 졸업생 비율 등 응시자 특성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모의평가 지원자는 총 47만5825명으로 올해 6월보다 1만2150명 늘었지만, 작년 9월보다는 1만3545명 줄었다.
지원자 가운데 재학생은 37만1448명(78.1%)으로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 3927명,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2만5671명 줄었다. 이에 비해 졸업생 등(졸업생+검정고시생)은 10만4377명(21.9%)으로 올해 6월 대비 1만6077명, 작년 9월 대비 1만2126명 늘었다.
졸업생 등 비중은 9월 모의평가 기준으로 지원자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2011학년도(2010년 9월 시행)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고, 지난해 9월(18.9%)과 비교하면 3.0%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특히 정부가 올해 수능에서 킬러문항 배제 방침을 밝히면서 'N수생'이나 대학 재학중에도 수능을 다시 치르는 이른바 '반수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본수능에서 졸업생 등 비중은 지난해 치러진 2023학년도 수능(31.1%)을 넘어 30%대 중반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이번 9월 모의평가 영역별 지원자를 보면 국어영역 47만5374명, 수학영역 47만2391명, 영어영역 47만5198명이다.
탐구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25만1253명, 과학탐구 25만1653명이며 직업탐구는 6818명이 지원했다. 제2외국어/한문영역 지원자는 2만7398명이고, 한국사영역은 모든 응시자가 필수로 치러야 한다.
평가원은 시험시간 운영과 성적 통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을 시험일 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