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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로드 인천시 부평구조직위, ‘신한국통일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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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07. 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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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인천 십정동 부평아트센터 내 부평전투승전기념비에서 열린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부평구 통일대장정'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인천시지회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행사가 인천 부평구에서 열렸다.

피스로드 인천시 부평구조직위원회는 26일 십정동 백운공원 부평아트센터 내 부평전투승전기념비 앞에서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부평구 통일대장정' 행사를 개최했다.

'피스로드 10주년',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참전용사와 유엔군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연숙 부평구의원, 김선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인천시회장, 김영수 upd부평구지부장, 박창세 평화대사협의회부평구회장, 안영훈 세계일보조사위원 부평구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선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인천시회장은 "부평전투승전기념비는 6·25전쟁 당시 치열하게 벌어졌던 부평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은 용사들의 넋을 기리고자 건립됐다"면서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이 발발하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말했다.

강연숙 부평구의원은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한반도의 통일 의지를 높이고 있는 피스로드 프로젝트는 갈라진 남북이 평화통일로 가는 튼튼한 다리가 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평양에서 남과 북이 함께 피스로드 행사가 열리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피스로드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부평전투승전기념비에서 추모행사를 가졌다. 6·25 전쟁 당시 부평전투에서 전사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명복을 기원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부평전투기념비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운동도 펼쳤다.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2013년 '한·일 3800km 자전거 통일대장정' 이름으로 출발한 이래 2014년레는 14개국이 참여했다.

지난 2015년부터는 160여개국에서 행진, 자전거, 자동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확대됐으며, 세계인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평화 대축제'로 자리 잡았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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