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이원욱, ‘이화영 접견 신청’ 野 의원들 행보에 “부적절… 재판 개입으로 오인될 가능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27010015906

글자크기

닫기

이하은 기자

승인 : 2023. 07. 27. 11:2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수원지검 앞에서 농성하는 민주당 의원들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인 김승원 의원(왼쪽부터), 인권위원장인 주철현 의원, 정치탄압대책위원장인 박범계 의원, 인권위 상임고문인 민형배 의원이 지난 24일 오전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돼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에 대한 검찰 수사에 항의하기 위해 수원지방검찰청을 찾았다가 지검장과의 면담이 불발되자 청사 앞에 앉아 농성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이 접견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부적절하다고 보여진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여태까지 가만히 있다가, 면회도 안 가다가 이 전 부지사가 태도를 변하고 있다고 하는 것에 대한 변호사발 보도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당에서 소란스럽게 다니고 있다. 재판 개입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 의원들이 이 같은 행보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이 전 부지사에 '태도 변화하지 말고 우리가 지켜줄 테니까 처음처럼 계속해서 꿋꿋하게 지켜줘라, 이재명 지키기에 나서 달라'라고 하는 그러한 시그널 아닐까 싶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육사 출신 의원들이 지금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 고작 수원지검 앞일까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부끄럽고 참담하게 생각한다"며 "이 전 부지사가 태도 변화가 감지되니까 당에서 요란스럽게 이 전 부지사를 찾아가는 이러한 태도가 과연 국민들한테 '민주당 잘하고 있다'라고 하는 것으로 보여질 것인가 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