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고용부)가 이처럼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후 취업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27일 소개했다. 이날 조씨 말고도 대인관계 부담 등으로 구직을 중단한 청년과 자립을 준비중인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구직 의욕을 되찾아 취업에 성공한 사례들이 함께 공개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계속된 취업 실패,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 등을 발굴·모집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고용부에 따르면 2021년 5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1만5000여 명의 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했으며, 그 중 5300명가량이 취업에 성공하거나 직업훈련을 이수했다. 이와 함께 참여한 청년들의 84.8%가 구직의욕과 자신감이 향상됐고, 96.7%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다른 가족이나 친구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
고용부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 하반기 3개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사업기간을 내년 2월까지 연장하는 등 사업 내용을 개편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할 자치단체의 추가 공모도 받고 있다.
이현옥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사례를 널리 알려 구직활동을 미루고 위축돼 있는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며 "지자체의 참여가 있어야 더 많은 청년들에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만큼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