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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750만명 돌파…3집 중 1집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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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3. 07. 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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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1인가구 연합사진
사진=연합
지난해 1인 가구 수가 사상 처음으로 75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체 가구의 3분의 1 수준으로 1인 가구가 주요 가구 형태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주택 총조사(등록센서스 방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750만2000가구로 1년 전보다 33만7000가구(1.0%) 증가했다.

1인 가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등록센서스 방식의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15년 520만3000가구를 기록한 1인 가구는 2019년(614만8000가구) 600만 가구를 넘어섰고 2021년(716만6000가구)에는 700만 가구를 돌파했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5년 27.2%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34.5%까지 치솟았다. 3집 중 1집이 1인 가구인 셈이다.

반면 과거 가장 보편적인 가구 구성 형태였던 4인 이상 가구는 지난해 382만6000가구로 전년보다 21만1000가구 감소했다. 이는 1인 가구의 절반 수준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7.5%로 가장 낮았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25명으로 전년보다 0.04명 감소했다. 5년 전인 2017년과 비교하면 0.23명 줄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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