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삼성SDS의 2분기 매출은 3조2908억원, 영업이익은 20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4%, 23.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의 경우 비용 효율화 효과로 컨센서스(2033억원)에 부합했다면서 3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것으로 볼 때 업황이 바닥을 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관계사의 해외 클라우드 및 ERP 전환 수요 증가로 하반기 IT 서비스 부문 매출 성장이 예상했다. 서버 증설 등 CAPEX 증가 요인이 있으나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은 유지하며 안정적인 이익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물류 부문의 경우도 첼로스퀘어 고객사 증가, 물동량 반등으로 2%대의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봤고 지난 3월 인수를 결정한 '엠로'가 3분기부터 온기로 연결 실적에 반영되는 점도 하반기 실적개선 요인이라 평가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물류 부문의 이례적 호황으로 전년 대비 감소가 불가피하겠으나 분기별로는 매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주가도 점진적인 상승을 예상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분기별 영업이익 증가 기조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면서 업황의 바닥 확인 및 주가의 반등 가능성이 높다"면서 "최저가에 근접한 현 주가는 하락리스크 보다는 상승 포텐셜이 높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