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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담배판매량 17.7억갑…전자담배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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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3. 07. 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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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연합
사진=연합
올해 상반기 담배판매량이 전년보다 소폭 줄었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도 이어졌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담배판매량은 17억7000만갑으로 전년 동기(17억8000만갑)보다 0.6% 감소했다.

상반기 담배판매량은 지난 2019년 16억7000만갑에서 2020년 17억4000만갑, 2021년 17억5000만갑, 지난해 17억8000만갑으로 꾸준히 늘었지만 올해 하락 전환했다.

담배 종류별 판매량을 보면 궐련형 전자담배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판매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점유율은 16.5%로, 작년(14.8%)보다 1.7%포인트 증가했다. 2017년(2.2%)과 비교하면 약 8배 급증했다.

담배 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17억5000만갑이었다. 이에 담배 판매 시 부과되는 제세공과금도 0.4% 줄어든 5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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