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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도중 강남서 성매매한 40대 ‘현직 판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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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3. 07. 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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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署, 성매매 혐의 현직 판사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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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아시아투데이DB
현직 판사가 평일 대낮에 서울 강남 호텔에서 성매매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방의 한 법원에서 근무하는 현직 판사 A씨(42)를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조건만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30대 여성 B씨에게 15만원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강남 일대 호텔에서 특정 시간에 성매매가 많이 이뤄진다'는 첩보를 받고 단속을 위해 잠복근무를 하다, 같은 날 오후 6시께 호텔 방에서 여성을 현행범으로 붙잡은 뒤 A씨의 신원을 특정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현직 판사 신분을 밝혔으며, 업무 일정을 이유로 서울에서 출장 중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는 법원에서 성범죄 관련 판결에도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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