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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츠프로덕션은 10월 11일 롯데콘서트홀, 12일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다니엘 뮐러 쇼트의 첼로 리사이틀을 연다.
이번 독주회는 코로나19로 공연이 두 차례 불발된 뒤 다시 열리는 것이다. 협연자로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함께한다.
'섭외 1순위 첼리스트' '음악가들이 더 좋아하는 음악가' 등의 수식어가 붙는 다니엘 뮐러 쇼트는 뉴욕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공연하고 있다. 뛰어난 무대 장악력과 곡에 대한 정교한 해석을 자랑하며, 황금 디아파종상, 그라모폰 에디터 초이스상, 스트라드 셀렉션, 오푸스 클래식상 등을 받았다.
그는 주요 첼로 명곡을 연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작곡하거나 현대 작곡가와의 협업을 통해 첼로 레퍼토리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음반 '뮤직 포 첼로'에는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을 첼로 버전으로 편곡해 수록했고, '#첼로언리미티드'에는 20세기 손꼽히는 무반주 첼로 작품들을 선택했다. 2017년에 발표한 '첼로 리이매진드'에서는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2번,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 등 다른 악기를 위해 쓰인 작품들을 첼로로 연주해 냈다.
그는 동시대 작곡가와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자신에게 헌정된 앙드레 프레빈의 첼로 협주곡을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세계 초연으로 선보였다. 또한 제바스티안 커리어의 신곡도 뉴욕 카네기홀에서 초연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3번', 슈만의 '환상 소곡집',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베베른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소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