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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폭염 속 곳곳 ‘소나기’…“야외활동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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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07. 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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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예상 최저기온 22~27도·낮 최고기온 30~35도
도심 속 물놀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2023 서울썸머비치' 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송의주 기자
월요일인 31일은 전날 밤부터 전국 곳곳에 내리던 소나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으로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물을 천천히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꿉꿉하고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도 제주도에 이날 오전부터 낮 사이, 서울·경기도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권북부, 대구·경북, 경남내륙에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곳곳에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속)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달라"며 "야외작업장에서는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게 하고, 무더운 시간인 오후 2~5시에는 옥외작업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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