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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성장엔진 장착으로 재평가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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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3. 07. 3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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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31일 LX인터내셔널에 대해 친환경과 신재생 등 투자에서 가시적 성과를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흥국증권은 LX인터내셔널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4조원, 영업이익 1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가각 31.5%, 55.4% 감소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로 트레이딩과 물류, 자원 등 전 부문에서 수익성이 약화된 결과 때문이란 분석이다.

다만 흥국증권은 LX인터내셔널의 영업실적이 2분기를 저점으로 우상향 추세로 전환된다고 평가했다. 3분기부터는 물류부문의 실적이 개선되고 4분기에는 자원부문의 가격 회복에 따른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석탄가격과 물류운임지수 등이 실적의 핵심인데 이들이 점진적인 반등을 보이는 동시에 트레이딩/신성장 부문의 포승그린파워, 한국유리 실적 반영과 인도네시아 괌광산과 중국 신전광산 생산량 증가는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니켈과 리튬을 비롯한 2차전지 소재 관련 신사업을 하반기 본격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성장성 부각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그동안 지연되었던 신규사업에서의 괄목할만한 진전을 보이면서 성장성 부각과 함께 주가재평가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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