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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31일 "민관이 하나 돼 팀코리아를 구성하는 등 올해 도전적으로 설정한 녹색산업 20조 원 수주·수출 효과의 절반을 상반기에 달성했다"면서 "이번 외연 확장을 통해 전세계 녹색산업 신규 시장을 우리 산업계가 선점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협력기반을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앞서 환경부는 건설·엔지니어링사, 정책금융기관 등 33개 기관과 함께 녹색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해당 협의체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27년까지 수출 100조원을, 올해는 20조원 수출효과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연초 밝혔다.
이 가운데 올해 목표의 절반인 10조1500억 원이 상반기에 벌써 달성된 셈이다. 환경부는 녹색산업 협의체를 통해 현장에서 찾아낸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총 16회에 걸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해외 현지에 파견해 그린수소,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등 수출을 지원했다.
글로벌 환경 규제가 날로 강화되는 가운데 기업과 1:1 전략회의를 통한 프로젝트별 맞춤형 전략을 세워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
환경부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참여기업을 확대 모집한다. 민관 협력체계의 외연을 넓혀 지속가능한 수주 및 수출 성과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새롭게 참여한 기업들과 함께 8월 중순 녹색산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