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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소방청이 발표한 '벌쏘임 인명피해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에만 벌쏘임으로 11명이 숨지고, 부상자는 6439명에 달했다. 3년간 연평균 사망자는 9.7명이었다.
최근에도 벌쏘임 사고가 잇따르면서 올해 사망자도 3명이 발생했다. 지난달 16일 오후 강원도 횡성에서 어깨 부위를 벌에 쏘인 50대 여성이 숨졌고, 지난달 28일 오전에는 전남 고흥에서 60대 남성이 지붕 처마 보수작업 중 벌에 쏘여 사망했다.
소방청은 벌은 어두운 계통의 옷,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에 더 큰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에는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다.
또한 벌집과 접촉했을 때는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