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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태풍 ‘카눈’ 북상 대비 학교 시설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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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3. 08. 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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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북상 여파로 제주는 연일 풍랑특보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 남쪽 해상에 풍랑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7일 오전 제주 서귀포항에 평소보다 많은 선박들이 정박해 있다. /연합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교육부는 학교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폭염 피해를 보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학교시설 전반을 시도교육청과 함께 긴급하게 사전 점검한다.

7일 교육부는 태풍 '카눈'이 경상·강원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점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았던 비탈면, 옹벽 등 학교시설에 대해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복구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학기 개학 시 학생과 교직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냉방시설의 작동 여부 및 전기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나아가 학교급식 개시 전 급식시설·설비 전반을 함께 사전 점검해 무더운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철저히 예방한다.

김천홍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태풍, 폭염 등 재난으로 인한 학교 시설 및 구성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학생·교직원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적극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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