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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관은 7일 오후 환경부 홍수대책상황실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기관별 태풍 카눈 대비 대책을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참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10일 새벽 한반도 남해상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11일 새벽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장관은 "태풍 상륙 전 댐을 충분히 비워 많은 비가 올 때 하류를 보호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하천 범람 위험이 예상되면 홍수특보를 신속히 발령해 즉각 대응 체계에 돌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방 파이핑 발생 구간 등 국가하천 취약구간에 대한 응급조치는 신속히 마무리하고 주변 지역 주민, 지자체와 대피계획 등을 치밀하게 세워 태풍에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