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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행안부 차관 “시도에서 잼버리 대원들 따뜻하게 맞이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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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08. 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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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1)
8일 오후 태풍 카눈 북상의 영향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에서 비상 대피했던 버스가 수도권의 한 숙소에 도착해 참가 대원들이 짐을 내리고 있다./제공=행정안전부
한창섭 행정안전부(행안부) 차관은 8일 태풍을 피해 이동 예정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에 대해 이들을 맞이할 8개 시·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전날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세계잼버리에 참가 중인 인원들을 대피시키기로 결정되면서 이뤄졌다.

한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각 자치단체에서 책임을 지고 참가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별로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TF를 구성하고, 전담 인력을 상시 현장 배치할 것을 요청했다.

한 차관은 "화장실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참가자 안전 확보에 유의해달라"며 "식중독 예방을 중심으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참가자 선호에 따른 할랄·비건·코셔 등 특이식 제공과 알러지 여부도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수요에 따라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관광·체험 프로그램 시행도 고려해달라"며 "태풍으로 인해 각 지역의 숙소로 오게 되는 잼버리 대원들에 대해 자치단체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하게 맞아주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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