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산물 안전성 홍보하고 상인과 소비자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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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차관은 이날 경남 통영 중앙전통시장에서 현지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현장에서 수산물 소비 동향을 살피면서 우리 청정해역에서 잡힌 멸치와 양식 수산물인 우럭 등도 구매했다.
박 차관은 또 통영항 연안여객선 터미널을 방문해 태풍 대비 하계휴가철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 현황을 점검하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불편 없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객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차관은 경남 수산안전기술원을 찾아 여름철 재난인 고수온과 태풍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면서 수온이 급격히 상승하자 해수부는 지난달 28일 고수온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또한 전국 연안 해역의 수온 변동 정보를 관찰해 어업인에게 실시간 수온 정보와 고수온 속보·특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있으며, 액화 산소공급, 차광막 설치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보급하는 등 고수온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해양기후가 예년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 어느 때 보다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고수온과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관계기관과 지자체에서 양식장 관리요령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남 해안에 상륙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양식 시설물과 생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닻, 부표, 시설물을 단단히 고정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