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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손보업계, 태풍 ‘카눈’ 피해 최소화 위한 긴급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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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3. 08. 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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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예상지역 차량 대피 안내 문자 발송 계획
현장 보상캠프 설치…차량침수 피해 및 보상 현황 점검
금융당국은 9일 '태풍 카눈 대비 긴급간담회'를 개최해 차량 및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긴급간담회에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자동차보험 책임자,손보협회 손해보험2본부장, 12개사 보상담당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금융당국과 손보업계는 태풍 진행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침수예상지역 현장순찰 등을 통해 계약자에게 차량대피 필요성을 안내(SMS)하는 한편,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긴급견인(차주동의를 전제)을 통해 차량 피해를 최소화하고, 차량침수 피해 및 보상 현황을 점검해 필요시 현장 보상캠프를 설치하는 등 신속하게 피해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낙하물·침수 등에 따른 차량피해는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를 가입하면 사고 당시 차량가액(시가)을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본인 귀책에 따른 침수사실이 명백할 경우에는 보상이 제한될 수 있다. 특히 창문·선루프 개방, 출입통제구역 통행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할 경우 차량내 보관 물품은 보상되지 않는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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