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종 "조직적인 스토킹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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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이날 오전 9시 살인 및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최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최원종은 현재 수감중인 성남수정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뒤 호송차에 올랐다. 경찰은 최원종의 신상정보가 공개된 만큼 모자와 마스크 등을 착용시키지 않은 채 얼굴을 그대로 노출시켰다.
'죄책감을 느끼고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최원종은 "피해자들에게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 병원에 있는 분들도 빨리 회복됐으면 좋겠고, 사망한 피해자의 유가족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아직도 스토킹집단으로부터 감시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스토킹 피해를 당하고 있었다. 간략히 말하면 제가 몇년간 조직적인 스토킹 피해자였고 범행 당일날 괴로웠다"고 답했다.
최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 59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대형 백화점 앞에서 차량으로 행인 5명을 들이받고 백화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시민 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의 범행으로 시민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