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8월 1∼10일 수출 15.3% 감소…반도체·중국 수출 부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811010006145

글자크기

닫기

이지훈 기자

승인 : 2023. 08. 11. 09:5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한국경제
사진=연합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15% 줄면서 수출 감소세가 10개월 넘게 이어졌다. 반도체와 대(對)중국 수출이 부진한 영향이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8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32억1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15.3%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로 작년과 같았다.

월간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0개월째 감소세다. 이달 초순에도 감소세는 지속되는 모습이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 줄었다. 반도체 수출 감소는 월간 기준 지난달까지 12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다만 감소 폭은 지난달 1∼10일(-36.8%)보다 줄었다.

석유제품(-37.8%), 가전제품(-18.8%), 컴퓨터주변기기(-21.2%) 등의 수출도 작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반면 승용차(27.2%), 선박(182.8%) 등은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대한 수출이 25.9% 줄었다. 대중 수출 감소는 지난달까지 14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유럽연합(EU)도 22.7% 감소했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62억3200만 달러로 30.5% 줄었다.

무역수지는 30억1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22억6800만 달러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늘었다.

올해 들어 누적된 무역적자는 278억5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지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