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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이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좌담회 인사말에서 "박물관은 편향과 변조, 왜곡과 비정상의 역사 인식과 전시품을 퇴출하고 역사적 진실과 상식으로 복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박 장관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는 세계사의 경이로운 성취"라며 "하지만 지난 정부 시절, 그 기적의 역사를 자학적·패배주의적 시선으로 재단하고, 어설프고 독단적인 색깔을 입힌 전시물들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득세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행사는 원로부터 미래세대까지 한자리에 모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손병두 CNBC코리아 회장이자 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 데이비드 린튼 한동대 교수, 라힐 아마도바 역사박물관 외국인 객원해설사, 문체부 MZ 드리머스이자 전 수영 국가대표인 임다연 씨 등이 참석했다.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늦깎이 사학 박사가 된 정재환 씨가 진행을 맡았다.
박 장관은 좌담회에 이은 전시 관람에서 1일 도슨트가 돼 한미동맹 특별전시와 한국 현대사 상설전시의 결정적 순간들을 해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