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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원·수정·분당경찰서, 성남시와 ‘보조금 부정수급 척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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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3. 08. 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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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접수·첩보 수집·수사해 부정수급액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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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8일 경기 중원·수정·분당경찰서 서장들과 보조금 부정수급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중원경찰서
성남권 3개(중원·수정·분당)경찰서와 성남시가 보조금 부정수급을 척결하기 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남중원경찰서가 경찰만의 노력으로 한계가 있어 성남시에 협조가 필요하다고 보고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김완기 중원경찰서장, 정성엽 수정경찰서장, 모상묘 분당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3개 경찰서는 △보조금 부정수급 척결을 위한 합동 태스크포스(TF)팀 운영 △합동점검, 신고·제보 접수창구 운영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협력 시행한다.

성남권 3개 경찰서는 성남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 척결을 위한 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홍보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합동 태스크포스팀은 각 경찰서 수사과장과 중원경찰서 수사지원팀장, 3개 경찰서 지능팀장, 성남시 감사관, 공보관, 예산과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했다.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신고 내용을 접수하고 첩보를 수집해 보조금 부정수급 정황을 포착하면 신속한 수사가 이뤄진다.

성남시는 보조금 현황 등 필요한 수사자료를 제공한다. 수사 결과와 정보는 기관 간 공유해 부정수급액을 환수 조치한다.

김완기 성남중원경찰서장은 "성남시가 모범적으로 깨끗한 시가 될 수 있도록 3개서와 성남시가 협약해 보조금 재정 누수를 최소화하는 등 실질적인 부정수급 척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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