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일본 NHK·독일 덱트 등 국내외방송사 한자리
5개 피치 프로그램 최종 선정 우수작 상금·방송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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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OCS는 공공과 EBS, 현대홈쇼핑 등 민간의 다큐멘터리 제작·유통지원 및 인력양성 사업을 통합적으로 기획·운영하는 다큐멘터리 통합 지원 사업으로, 기획개발·제작·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제작지원(K-DOCS 피치) 부문과 신진 제작자 육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양성(K-DOCS 아카데미)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중 K-DOCS 피치에 해당되는 금번 K-DOCS 행사는 △개막식 △투자설명회 △우수작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개막식은 22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다. 동 행사에는 2023년 K-DOCS 프로그램 및 선정작 소개 등과 함께 국내외 다큐멘터리 인력들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국내 다큐멘터리 관계자뿐만 아니라 미국 CNN, 일본 NHK, 독일 덱트, 프랑스 Cat&Docs, 스페인 Docs Bacelona, 카타르 알자지라 등 해외방송사·배급사·투자사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이들은 3박 4일의 K- DOCS 행사에 함께하며 작품 제작 및 해외진출 등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투자설명회는 22~25일 5개 부문의 피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영 피치(Young Pitch) △하이닥스 피치(Hi DOCS Pitch) △EBS 커미셔닝 피치(EBS Commissioning Pitch) △기획개발 피치(K-Pitch Fresh) △제작단계 피치(K-Pitch Prime)를 통해 국내외 다큐멘터리 투자사·배급사 등에게 국내 우수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22일 과기정통부와 RAPA가 지원하는 '영 피치(Young Pitch)'가 개최된다. 동 행사에서는 K-DOCS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글로벌 피칭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국내 다큐멘터리 신진 인력의 작품 10편에 대한 발표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 5편을 선정해 편당 최대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와 연계한 해외 심화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3일에는 현대홈쇼핑이 지원하는 '하이닥스 피치(Hi DOCS Pitch)'와 EBS가 지원하는 'EBS 커미셔닝 피치'가 개최된다. '하이닥스 피치'는 편집 초기 단계인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총 9편 중 최종 5편에 대해 편당 최대 3000만원을 시상한다. 'EBS 커미셔닝 피치'는 총 8편 중 최종 4편을 선정해 편당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EBS 다큐 프라임에 송출될 기회를 제공한다.
24~25일에는 과기정통부와 KCA가 지원하는 '기획개발 피치'와 '제작단계 피치'가 진행된다. '기획개발 피치'는 기획단계의 중·장편을 대상으로 총 11편 중 5편에 대해 편당 최대 4000만원을 시상한다. '제작단계 피치'는 제작단계의 장편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발표작 6편에 대해 순위를 정해 편당 최대 1억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5개의 피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작 총 25편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5일 EBS 스페이스 공감홀에서 열린다. 동 행사는 방송인 박경림과 주성철 씨네플레이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하며 수상자와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큐멘터리 투자사·배급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국내외 투자유치를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다큐멘터리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영화, 예능 등의 콘텐츠에 비해 상업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제작 투자 유치와 방송편성에 어려움이 있다"며 "다큐멘터리는 미디어 산업에 반드시 필요하며, UHD 등 새로운 미디어 기술이 등장할 때 가장 먼저 적용되는 장르인 만큼, K-DOCS를 통해서 고품질의 기획안을 발굴해 제작을 지원하고, 잠재력을 가진 신진 제작자들을 양성하는 등 다큐멘터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 기획개발과 국제공동제작 지원을 받은 '녹턴(제작사 미디어나무)'은 제42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의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 밀레니엄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