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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 부는 농업계 변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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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이대희 기자

승인 : 2023. 08. 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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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 시대에 따른 농업계 변화 필요
가부장적 토대 탈피, 양성평등, 다인종·다문화 이해 노력 중요
고양시 농촌지도자 체험 교육/고양시
고양시 농촌지도자 체험 교육 모습/고양시
고양시는 지난 17일 일산서구에 위치한 ㈜위드파머스에서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 선도 회원 54명이 참석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 참석자들은 시대가 변하면서 농업 분야에서 여성 농업인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양성 평등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나 여전히 농촌 지역에서 여성은 저임금, 낮은 취업 기회 등 여러 문제에 처해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는 양성평등, 다인종·다문화 역량을 기르기 위해 힘을 모았다고 했다.

이날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는 고양시 노동권익센터 박재철 노무사가 진행하는 양성 평등, 다인종·다문화 교육을 수강한 뒤 김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 체험에 참여한 한 농촌지도자는 "성별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 분야에서 여성 농업인의 역량과 기여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길러져야 한다. 성별과 관계없이 모든 농업인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효석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장은 "농업 분야는 가부장 제도가 뿌리 깊게 남아있는 분야지만 이제는 변화해야 할 때"라며 "양성 평등, 다인종·다문화가 농촌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연합회가 팔을 걷고 돕겠다"라고 전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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