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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임종룡·강신숙·김대웅까지’ 수산물 소비촉진에 두 팔 걷은 금융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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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3. 08. 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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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에 참여한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 신한금융그룹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어촌경제가 침체되자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과 바다에서 휴가보내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이번 캠페인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 지자체장을 비롯해 금융권 CEO들이 대거 동참한 것이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과 어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 및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챌린저에게 수산물 선물을 전한 내용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릴레이 챌린지는 금융권 CEO 중에선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의 추천을 받아 처음 참여했다. 강 행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을 지목했고, 진 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지난 16일 캠페인에 동참했다.

진 회장은 "주변의 많은 이들에게 즐거운 여름 휴가를 우리나라 바닷가에서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널리 알리겠다"면서 캠페인 참여 의미를 더했다. 진 회장은 다음 챌린저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등을 지목하며 그룹사 제주은행의 제주도 특화 여행 플랫폼 '제주지니'를 통해 제주도 은갈치를 선물했다.

우리금융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 우리금융그룹
진 회장의 지목받은 임종룡 회장도 이달 21일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임 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생업에 힘쓰며 우리 국민들이 우리 바다 수산물을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후속 챌린저로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부회장 등을 추천했다.

은행에 이어 저축은행도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함께 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아 참여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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