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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두 번째 야심작 ‘스페인 이베리코 돼지고기’ 선물세트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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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08. 23. 08:48

갤러리아百, 다음달 명품관서 한정수량으로 판매
"건강한 프리미엄 먹거리" 지속 강화 경영관 담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horz
추석을 앞두고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의 두 번째 야심작 '스페인 이베리코 돼지고기'가 추석 선물세트로 출시된다. 한화가 직영하는 스페인 농장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키운 '순종 이베리코 상품'이다.
'파이브가이즈'에 이은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의 두 번째 야심작 '스페인 이베리코 돼지고기'가 드디어 출시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3일 한화가 직영하는 스페인 농장에서 키운 이베리코 상품을 추석 선물세트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먹거리'를 선보이겠다는 김 본부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스페인 현지에서 이베리코 농장을 직접 운영하는 국내 대기업은 한화가 유일하다.

이베리코 선물세트는 다음달부터 서울 명품관에서 한정수량을 판매한다. 이번 상품 출시는 백화점 프리미엄 콘텐츠 확장의 일환으로, 향후 고객 수요 등을 반영해 공급 물량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과거 가짜 이베리코 논란으로 소비자 불신이 커진 상황에서 원산지와 품질을 100%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 (1)이베리코 농장 사진
한화가 직영하는 스페인 세비야 북부 시에라 모레나 국립공원 내 이베리코 농장. 축구장 1400여 개 크기의 광활한 대지에서 친환경적으로 사육되고 있다.
현재 사육 중인 돼지는 스페인 세비야 북부 시에라 모레나 국립공원 내에 있는 100% 순종 이베리코 흑돼지로, 도토리를 먹여 방목한 최상위 베요타(Bellota) 등급이다. 베요타는 스페인어로 도토리를 뜻한다.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이베리코 중 베요타 등급은 전체의 7%가량에 불과하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200년 수령의 참나무 도토리를 먹고 자란 이베리코는 올레인산 함량이 높아 풍미가 좋다"며 "1년 가까이 장기간 방목 사육해 소고기처럼 육색이 붉고 진한 맛이 일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베리코 선물세트는 부위에 따라 구이용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이베리코 세트' 2종과 한우 브랜드 강진맥우와 혼합 구성한 '이베리코 콜라보 세트' 4종 등 6종이다.

혼합세트에는 이베리코 맛의 풍미를 한층 올려줄 영국 왕실 소금으로 알려진 말돈 소금, 최고급 마즈마 생와사비도 함께 구성했다.

이번 스페인산 이베리코 돼지고기는 김 본부장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챙겼다. 지난해부터 스페인 세비야 북부에 있는 이베리코 농장을 여러 차례 찾아가 사육환경 등도 직접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당시 현장 직원들에게 "시간과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높은 품질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갤러리아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프리미엄 콘텐츠를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 최근 설립한 주류 자회사 '비노갤러리아' 역시 비슷한 맥락으로 회사를 통해 보다 품질 높은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친환경 순종 이베리코를 시작으로 향후 희소성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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