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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 모두 해제…경상권 일부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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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3. 08. 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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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이번 호우로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호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2일 이후 시설 피해는 옹벽유실(경기)과 사면유실(경남)이 각각 1건 있었다.

주택 붕괴나 산사태 위험 때문에 임시 주거시설이나 친인척집으로 일시 대피한 사람은 부산, 경남, 경북 등 4개 시도 7개 시군구에서 140명이다. 아직 귀가하지 못한 사람은 130명이다.

현재 도로 7곳, 지하차도 2곳, 교량 9곳 등이 통제됐다. 하천변 210곳, 둔치주차장 58곳도 통제 상태이며 12개 국립공원 241개 탐방로, 숲길 32개 구간 출입도 금지됐다.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 30분부로 모든 호우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위기경보 하향과 중대본 비상근무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이날 누적 강수량은 오전 5시 기준 경북 봉화 61.6㎜, 강원 원주 55.0㎜, 충북 단양 27.0㎜, 경기 양평 26.0㎜ 등이다.

22일 이후 누적 강수량은 제주 233.0㎜, 전남 구례 227.0㎜, 경남 사천 225.0㎜, 경기 파주 208.0㎜, 충북 진천 173.0㎜, 경북 경주 115.5㎜ 등이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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