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올 상반기 보험업계 순이익 9조1440억원…전년동기比 63.2% 증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830010016457

글자크기

닫기

최정아 기자

승인 : 2023. 08. 30. 14:0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22101401001073200064381
올 상반기 보험업계 순이익이 1년 만에 63% 성장했다. 특히 생명보험사들의 순이익 증가폭이 75%에 달했다. 보장성 보험 등의 판매 증가로 인한 실적개선 영향과 더불어 회계제도 변경(IFRS9·IFRS17 도입) 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54개 보험회사 순이익이 9조1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2% 증가했다. 이 중 생보사 당기순이익은 3조 815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75% 성장한 수치다. 손보사 당기순이익은 5조 32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6% 늘어났다.

보장성 보험 등의 판매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 영향과 더불어 회계제도 변경(IFRS9·IFRS17 도입) 효과로 인해 보험사 실적이 크게 늘었다.

올 상반기 수입보험료는 111조 3362억원으로,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이 중 생명보험업계의 52조 62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다. 보장성 보험(3.4%), 저축성 보험(4.3%), 퇴직연금(33.5%) 등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금융시장 불안정 등에 따른 판매 위축으로 변액보험 수입보험료는 같은 기간 20% 감소했다. 손해보험업계의 수입보험료는 58조 709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11.2% 증가한 수치다. 장기손보(3.3%), 일반손보(8.9%), 자동차보험(2.5%) 등이 고르게 증가했다. 특히 퇴직연금(100.3%)의 경우 상품 교체 등으로 크게 증가했다.

올 상반기 중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6%와 10.95%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2%포인트, 1.1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6월 말 총자산과 자기자본은 1169조원, 167조원이다. 지난해 12월말 대비 각각 10% 감소했고 87.9% 증가했다. 회계제도 변경 등으로 자산이 감소했지만, 보험부채 시가평가 등으로 부채가 219조원 가량 감소해 자본이 증가했다.

23년 상반기 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은 실적개선 영향과 회계제도 변경(IFRS9·IFRS17 도입)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

금융감독원은 계리적 가정 적용의 합리성 제고를 위해 보험업계·회계법인 등과 함께 주요 계리적 가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시행했다.

이에 올 하반기에는 가이드라인의 적용 및 금리·환율 등 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손익 및 재무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정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