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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내 염전 837곳 중 국산 천일염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대표 염전 150곳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나머지 염전 687곳은 민간전문기관(위탁수행)이 실시한다.
현재까지 109건(86곳)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이었으며 천일염 생산이 끝나는 10월까지 전수검사를 마칠 계획이다. 11월부터는 올해 생산 후 창고에 보관 중인 천일염도 추가로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기준과 시간은 국내 식품기준과 동일한 1㎏당 100Bq(베크렐)을 적용하고, 검사방법 또한 식품기준인 1만초 검사로 실시한다. 결과는 해수부가 운영하는 해양·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또한 국산 천일염 등 수산물 가격 안정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유통질서 교란 행위 신고센터를 지난 25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부터는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정부가 방출한 천일염 비축물량은 홈플러스, 롯데마트, GS리테일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이며, 판매점은 해수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우리 국산 천일염은 지금까지 실시한 방사능 검사에서 부적합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다"며 "우리 국민들이 근거 없는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검사를 더욱 꼼꼼하고 차질없이 시행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우리 국산 천일염을 구매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