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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장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실체적 진실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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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훈 기자

승인 : 2023. 09. 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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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수, 정례 기자간담회서 "객관적 자료 등 철저히 수사"
대전 신협 강도사건 "용의자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해 추적"
용산 경찰관 투신 "경찰관 약물 검사결과 기다리는 중"
경찰청(박성일 기자)
경찰청. /박성일 기자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이 4일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통화내역을 포함해 객관적 자료 등 정확한 실체적 진실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본부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우 본부장은 서이초 수사 방향에 한계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지금 수사는 굉장히 철저하게 하고 있다"라며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해서 사실관계 조사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며, 범죄 용의점이 있다면 철저히 수사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달 18일 대전의 한 신협에서 벌어진 강도 사건에 대해선 "용의자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고, 베트남 현지 경찰과 공조해 용의자 위치를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용의자 A씨는 지난달 18일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신협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3900만원의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추적을 따돌리고 베트남으로 출국해 종적이 묘연한 상황이다.

경찰은 현재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상태다.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지면 인터폴에 가입한 전 세계 수사 기관에 수배자의 사진, 지문 등이 공유되며 검거 시 수배한 국가로 압송된다.

우 본부장은 또 최근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투신 사망에 대해서도 "사망한 경찰관의 부검을 실시했고 현재 약물 검사결과가 나오길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행들에 대해서도 마약 투약 혐의 규명을 위해서 전원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출국 금지조치도 완료해 사안에 대해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했다.
정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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