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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 앞두고 당 로고 변경 검토… ‘이미지 쇄신’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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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3. 09. 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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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06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이미지 쇄신 차원에서 당 로고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당 로고 변경은 국민의힘 출범 이후 처음으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현재 로고를 만든 지 3년 만이다.

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은 총선을 앞두고 당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방안으로 당 로고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새 로고 방안은 당명인 국민의힘에서 'ㄱ'과 'ㅎ'을 따와 이 글자에 빨간색과 파란색을 입혀 만들었다.

새 로고는 지난달 28일 최고위원회의 백드롭(배경 현수막)에서 '경제는 ㄱㅎ 국민의힘'이라는 문구를 통해 이미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백드롭에 대해 "앞으로 오로지 민생과 경제에 국민의힘의 역량을 정부와 함께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020년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당명을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변경하면서 'ㄱ'과 'ㅁ'을 활용한 현재의 로고를 도입했다.

한편 김기현 대표는 이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을 방문해 '추석명절 대비 체불임금 대책 마련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민생 행보에 적극 나섬으로써 대정부 단식 투쟁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차별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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