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부는 일부 이연에 따른 발전사업 매출 전망치 하향과 신규사업인 분산발전사업(DES)에서의 일회성 비용 증가, 원료가 하락에 따른 모듈 제조사업의 부정적인 래깅효과 확대로 3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줄었다.
이를 반영한 한화솔루션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998억원으로 컨센서스(2050억원)에 절반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삼성증권은 수출입 데이터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8월 수출입 잠정치 기준, 모듈 수출단가는 1kg당 5.0달러로 전월 대비 1% 상승했으며 이는 3월 이후 처음으로 반등한 것이다. 한화솔루션의 원재료인 웨이퍼 수입단가는 kg당 34.9달러로 전월 대비 16% 추가 급락했다. 따라서 스팟 스프레드는 7월과 8월 지속 상승했으나, 원재료 구매와 투입의 시차효과(3개월) 감안할 경우 수익성은 7월 수입 원재료가 투입될 10월부터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최근 3년 사이 최저치로 4분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지 않은 수준이다"며 "한화솔루션의 수출입 데이터를 감안하면 10월부터 펀더멘털 회복 예상하기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