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현직 경찰 추락사' 관련 21명 참석자 중 19명 입건
조총련 행사 윤미향 의원 국보법 위반 혐의 내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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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관 추락사 사건과 관련해 "현장에 있던 일행은 모두 21명으로, 그중 19명(구속영장 신청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어 클럽에서 마약 범죄가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서울 주요 클럽을 대상으로 마약수사대에서 일부 점검 중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강원경찰청 소속 A경장이 지인들과 모임 도중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은 A경장이 떨어질 당시 방에 다른 참석자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추락 직전 일행들의 동선 등을 재구성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일 21명이 모임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중 19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다만 이들 중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인물 1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참석자 중 일부가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태원의 한 클럽을 지난 5일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경찰은 무소속 윤미향 의원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지난 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조총련 주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사전 신고 없이 참석해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고발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