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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율 개선에도’…車보험 손익 전년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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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3. 09. 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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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익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율이 개선됐지만 보험료가 인하되면서 자동차보험 손익이 뒷걸음질 쳤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자동차 보험손익은 5559억원으로, 2021년부터 흑자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흑자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706억원 감소했다.

손해율은 같은 기간 개선됐다. 상반기 말 기준 손해율은 78.0%로, 전년 동기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매출액을 보면 10조6385억원으로 가입대수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대형 4개사의 시장점유율이 85.2%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중소형사 가운데에서는 캐롯손해보험만 점유율이 기존 1.3%에서 1.6%로 0.3%포인트 올랐다.

금융감독원 측은 "올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익은 사고율이 늘면서 지급보험금 증가와 보험료 인하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영업실적을 기초로 하여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험료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보상기준을 합리화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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