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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가나노기술지도’ 등 나노소재 R&D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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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09. 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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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나노 및 소재 연구성과 전시회'
2032년까지 '국가나노기술지도' 지원
나노 관련 소재데이터 활성화 추진
김현옥 과기정통부 융합기술과장
12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나노 및 소재 연구성과 전시회'에서 김현옥 과기정통부 융합기술과장이 '나노소재 R&D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박진숙 기자 dasom628@hanmail.net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극한의 첨단 기술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요소인 나노에 R&D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미래 소재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12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나노 및 소재 연구성과 전시회'에서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오늘 전시회의 주제는 나노인데, 나노 소재는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지만 중요하고 근본 이루는 기술"이라며 "연구하고 성과를 내는 과정에서 다른 분야보다 어렵겠지만, 대학 및 기관에서 10개의 의미 있고 중요한 연구 성과를 소개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내년도 R&D 예산이 감소한 거로 알고 있을 텐데, R&D 예산 삭감한 게 실제 연구에는 지장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주려고 한다"면서 "실제로 국가전략기술 예산은 늘었으며, 연말까지 예산 정하는 과정에서 연구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인 만큼, 연구자들은 걱정하지 말고 정부를 믿고 연구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현옥 과기정통부 융합기술과장의 '나노소재 R&D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김현옥 과장은 "미국과 중국 등 선도국들은 국가전략기술을 마련해 미래 신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나노 기술 혁신을 통한 새로운 전환과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미래 소재의 선행 개발, 소재 연구개발은 10년 이상 소요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10년 후 미래 소재가 어떤 것인지 더 앞서서 준비하고 개발해야 한다"며 "과기정통부는 국가전략기술 우위 선점을 위해 10년 뒤 미래에 직면할 기술적 난제를 도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로드맵을 수립, '제4기 국가나노기술지도'를 올해부터 2032년까지 추진한다"고 소개했다.

'국가나노기술지도'는 한계극복을 위한 나노기술 기반 도전과제를 도출하고 도전적 질문(Big Questions) 해결을 위한 나노기술로드맵으로, 초거대 AI(인공지능) 반도체, 양자컴퓨터,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비롯해 나노 바이오와 나노 안전 등 사전적 상세 기술을 함께 전개한다. 미래 소재 확보전략과 국가나노기술지도는 나노 및 소재 분야 연구개발 사업과 과제기획의 주요 투자 방향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 과장은 "정부의 연구개발 추진 방향에서 중요한 것은 데이터인데, 연구자나 대학, 기관에서 연구하고 최종 보고서만 제출하는 것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면서 "데이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연구개발 평가에 '데이터'를 넣어서 추진하려고 하는데, 앞으로 데이터 역량 향상 등에 '소재 데이터 활성화 전략' 등을 수립해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김현옥 과기정통부 융합기술과장
12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나노 및 소재 연구성과 전시회'에서 김현옥 과기정통부 융합기술과장이 '나노소재 R&D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박진숙 기자 dasom628@hanmail.net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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