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발전 유공자 정부 포상, 산업단지 역사 사진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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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의 날'은 우리나라 산업단지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최초 법률 '수출산업공업단지개발조성법' 제정(1964.9.14 시행) 일자인 9월 14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 경제성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 산업단지의 성과를 기념하고, 기업인의 사기진작 및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산단공에 따르면 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제조업 생산의 62.5%, 수출의 63.2%, 고용의 48.3%를 차지하며, 일자리 창출과 생산활동의 거점으로서 한국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국가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1964년 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를 시작으로 조성된 산업단지는 오늘날 전국 1274개에 이르며, 12만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다시 뛰는 산업단지, 비상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해 국회,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산업단지 역사 재조명 및 미래 발전상 기념 영상 상영 △산업단지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 △산업단지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기념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산업단지 역사 사진전 등을 통해 196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시대별 산업단지 발전과정을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유공자 포상은 전년보다 규모를 대폭 늘려, 정부포상 5점, 국회 표창 1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40점 등 총 117점을 포상했으며, 산업단지 발전에 이바지한 입주기업인과 근로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과거 생산중심의 산업단지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과 노후 산업단지의 인프라 업그레이드가 불가피 하다"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정부와 국회, 유관기관, 기업들과 협력하여 산업단지 현장 지원자로서 정부 정책을 속도감 있게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단지는 올해 59주년을 맞이했으며, 정부는 지난달 산업단지 '3대 킬러 규제' 혁파를 골자로 '산업단지 재도약 전략'을 발표하고 산업단지 입지 규제 혁신 등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