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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은 합동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예·경보를 발표했다.
9월(84.2∼202.3mm)과 10월(37.0∼64.3mm)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고 11월(30.7∼55.1mm)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기상가뭄은 정상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132.3%(1315.8㎜)로, 기상가뭄 상황은 전국적으로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농업용 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은 81.0%로 평년(68.8%)보다 높고, 각 도별 평년 대비 저수율도 106.7%(강원)~123.9%(경남)로 평년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의 저수율은 각각 예년의 122%, 120% 수준이다. 현재 모든 댐이 '정상' 관리 중이며, 정부는 댐 수문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추후 가뭄단계 신규 진입 시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체계적·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일부 도서·산간 지역은 지역적 특성 때문에 운반급수 등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다.현재 인천 중구·옹진군, 전남 진도군, 경남 통영시, 경북 안동시 등 5개 시·군·구 37개소 4340명이 비상급수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뭄 상황을 매주 정례적으로 점검하면서 가뭄 예·경보를 매월 발표하고, 가뭄 예방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