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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군장병 봉급 200만원…‘자산관리 교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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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09. 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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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제10기 대한민국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이 지난 6일 해군 1함대사령부 특수전부대를 방문, 특전복 및 잠수피복 등을 살펴보며 장병 피복 개선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
군 장병의 최근 병 봉급 인상에 따른 자산규모 확대와 경제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미래 우리 경제의 주축이 될 청년세대인 군 장병들이 합리적인 경제·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손을 맞잡는다.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9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신범철 국방부 차관,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과 함께 '군 장병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KDI가 지난 4월 조사한 결과, 군 장병 중 약 87%가 복무기간 중 경제교육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정부는 2025년까지 병장 기준 병사 봉급을 장병적금 지원금까지 합쳐 '월 200만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관계기관은 군 장병 맞춤형 교육콘텐츠 개발·보급, 경제생활 관련 상담 지원, 지역별 부대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및 강사 지원,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은 "군 장병 경제교육이 대부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층의 경제활동 연착륙과 도약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사회적 역량을 모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양해각서 체결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청년 및 군 장병 경제교육 스타터 팩' 제작 및 지역경제교육센터를 활용해 군 장병에게 충분한 온·오프라인 경제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군 장병들의 합리적 경제생활과 원활한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경제교육 협력체계를 정착시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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